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2년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70.4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 34%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감소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스페셜포스’의 견조한 국내외 매출로 인해 안정적 매출구조를 보였으나, 부가적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서판매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다소 하락하여 매출액이 감소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본격적인 교육 콘텐츠 사업 전개와 모바일게임 출시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신작 온라인게임 런칭과 해외서비스의 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 10월 미국 최대 교육출판그룹 ‘맥그로힐 에듀케이션 (McGraw-Hill Education)’社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30여 개국 온라인 판권을 획득하는 것을 기점으로 교육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였으며,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2 모바일’ 을 포함해 차별화된 모바일 신작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반 온라인’의 경우 최근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해 실적 향상을 노리고 있으며, ‘스페셜포스2’의 해외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어 하반기 해외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OS장르의 신작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과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MMORPG ‘사무라이쇼다운 온라인’ 등 유명 IP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기대작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다양한 신작과 활발한 해외진출로 온라인게임 사업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한편, 교육 콘텐츠 사업과 모바일 게임 사업으로 신규 모멘텀을 확보하여 기업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