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쉴드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익스페션"구본택과 완벽한 콤보 플레이로 나진 쉴드가 A조 6차전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나진 쉴드는 초반 LG - IM의 라인 스왑 전략과 빠른 맵 장악을 풀어내고 완벽하게 성장한 이렐리아를 바탕으로 팀 파이트에서 연이어 승리, 압도적인 화력의 힘으로 LG - IM을 먼저 제압했다.


12강 A조 6경기 1세트 LG IM vs Najin shield - Najin shield 승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바텀 라인에 내려보내고 미드 투 라인 스왑을 준비하며 강력한 압박 전술을 사용하는 LG - IM은 처음부터 넓은 시야를 이용하여 나진 쉴드의 버프를 컨트롤하고 맵을 장악하기 시작, 나진 쉴드의 라인을 압박하지만 나진 쉴드는 탑 라인을 강력하게 압박하며 두 팀 모두 팽팽한 긴장감속에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약간 압박을 당한 나진 쉴드는 오히려 라인을 정리하며 계속해서 성장한 구본택의 이렐리아를 이용하여 정글 지역에서 LG - IM의 챔피언들을 잡아낸 후 미드 라인을 압박하기 시작, 팀 파이트에 강력한 이점을 이용하여 드래곤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한다.

나진 쉴드는 계속해서 라인을 압박하며 다이애나와 이렐리아의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을 이용하며 LG - IM의 장점인 스플릿 푸쉬를 저지하고 바론까지 사냥, 천천히 LG - IM을 압박하여 승리를 거둬낸다.




MVP 선수 인터뷰 - Najin Shield 구본택(Expession) 선수






= MVP를 받은 소감은?

MVP를 받을지 몰랐다. 원거리 딜러인 배준식 선수가 MVP를 받을 줄 알았다.

= 초반부터 이렐리아로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는데 ?

이번 경기는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 나진쉴드는 신규멤버와 구멤버가 잘 조화된 것 같다. 경기가 끝나면 모쿠자 선수가 따로 말걸지는 않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웃음). 멀어진다.

= 원래 블라디미르 장인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블라디미르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요즘은 CS를 먹기 힘들어서 운용하기 힘들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비록 다른 팀이 됐지만, 미드킹 선수와 같은 팀으로 가려고 했는데 선수를 쳤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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