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CC 연계기로 초반부터 이득을 놓치지 않은 LG - IM이 2세트에서 승리하며 나진 쉴드와 1 - 1 무승부를 기록했다.

LG - IM은 초반부터 과감한 인베이드로 나진 쉴드를 압박하고 빠르게 맵을 장악하며 나진 쉴드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12강 A조 6경기 2세트 LG IM vs Najin shield - LG - IM 승






처음부터 "링" 정윤성의 초가스가 나진 쉴드의 강력한 5인 인베이드를 막아내며 초반에 2킬을 가져가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LG - IM. 나진 쉴드는 탑 올라프에게 블루 버프를 몰아주며 라인 스왑을 준비하지만 작전을 변경하고 탑 라인 압박을 시작한다.

LG - IM은 1경기와는 다르게 초반에 얻은 이득을 유지하며 빠르게 나진 쉴드를 압박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정윤성의 초가스와 "라일락" 전호진의 말파이트가 나진 쉴드의 정글 지역을 압박하며 라인을 컨트롤하며 차이를 벌리는 상황.

나진 쉴드도 "익스펜션'구본택의 올라프를 필두로 정글 팀 파이트에서 승리하며 역습에 성공, 이를 바탕으로 기회를 노리려고 하지만 이미 초반에 이득을 본 LG - IM은 성장의 차이를 이용하며 강력한 궁극기와 팀 파이트로 계속해서 우위를 이어간다.

LG - IM은 계속해서 라인 주도권을 이어가며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맵을 완벽하게 장악, 천천히 나진 쉴드의 모든 타워 라인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계속된 전투에서 승리한 LG - IM은 나진 쉴드에게 항복을 받아내며 승리, 2세트에서 1승을 거둬가며 무승부를 기록한다.




MVP 선수 인터뷰 - LG IM 박용우(Mid King) 선수






= 2세트의 극 CC기 조합은 연습이 된 전략인가? .

아직 연습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CC기 위주의 팀 파이트 조합을 선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모든 팀원들이 다 잘해주었기 때문에 모두 다 MVP라고 생각한다

= 예전에 아리로 프로겐이라는 상대를 두고 굉장히 활약했다. 요즘 다시 아리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 다시 사용할 예정이 있는지?

아리는 팀 파이트에서 굉장히 무빙이 어려운 챔피언이라 힘들긴 하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운용해보도록 하겠다.

= 방금 구본택 선수가 예전 이야기를 했는데?

구본택 선수가 다른 팀에 가게 되어서 굉장히 아쉬웠다. 그렇지만 지금 서로 다른 팀이라도 이렇게 좋은 경기로, 또 MVP로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요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지 않은데 더욱 열심히 해서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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