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의 신지드를 막을 자는 누구인가!

아주부 프로스트는 2경기 시작부터 KT Rolster A를 완벽하게 압도하며 1경기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특히 2세트에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모든 선수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샤이" 박상면 선수의 신지드가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고 점멸과 점프로 도주하는 챔피언을 던져 넘기는 등 말그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2강 A조 2세트 Azubu Frost vs KT Rolster A - Azubu Frost 승리






KT Rolster A는 이즈리얼과 룰루의 푸쉬 능력을 바탕으로 먼저 탑 라인 스왑 전술을 준비했지만 이를 눈치챈 아주부 프로스트는 바로 같이 라인을 바꿔주면서 대응, 미드 라인을 커버하던 녹턴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간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계속해서 KT A의 정글러인 녹턴을 잡아내며 라인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에 KT A는 계속해서 "샤이" 박상면의 신지드를 압박하며 신지드의 후반 성장을 막으려고 하지만 아주부 프로스트는 압박 받는 신지드를 내주는 동시에 탑 라인이 밀어내며 천천이 맵을 장악하며 이득을 불려가기 시작한다.

경기 중반까지 아주부 프로스트는 처음 얻은 이득을 결코 놓치지 않았다.

초반에 압박을 완벽하게 풀어내고 방해없이 성장한 신지드와 트위스티드 페이드가 모든 라인을 정리하며 KT Rolster A의 챔피언들을 타워 라인까지 몰아놓고 엄청난 포킹 능력을 바탕으로 팀 파이트에서 신지드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화력으로 연이은 팀 파이트에서 KT Rolster A의 챔피언들을 잡아내는 상황.

경기 22분만에 1만 골드가 넘어가는 차이를 만들어낸 아주부 프로스트와 상대방의 실수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KT Rolster A, 결국 엄청나게 성장한 아주부 프로스트의 챔피언들이 KT Rolster A팀의 본진까지 난입하는 상황이 되며 아주부 프로스트는 KT Rolster A의 항복을 받아내고 2경기를 승리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