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et TSL_Hyun 고석현 vs MVP_Sniper 권태훈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승부, 처음부터 맹공을 펼친 것은 역시 고석현이었다.

초반 저글링 싸움에 그치지 않고 맹독충과 함께 권태훈의 진영을 습격한 고석현은 일벌래와 가시 촉수에 대미지를 주면서 권태훈의 본진을 견제하며 타이밍을 빼았는다.

계속해서 맹공을 펼치는 고석현은 바퀴와 맹독충을 이용하여 권태훈의 확장 지역의 부화장을 파괴하는데 성공, 권태훈은 고석현의 병력들을 잡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계속해서 고석현에게 중반의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빠른 업그레이드와 확장을 해낸 고석현은 계속해서 병력들을 교환하기 시작한다.

다수의 병력과 히드라리스크를 운용하며 완벽하게 승기를 잡으려고 한 고석현의 공격에 완벽하게 진영을 펼친 권태훈이 조금씩 반격에 성공하지만 이미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한 고석현의 파상 공격에 계속해서 수세에 몰리게된다.

결국, 권태훈이 체제 변환을 하는 틈을 노린 고석현은 히드라리스크와 바퀴, 감염충으로 구성된 파상공격으로 권태훈의 병력을 잡아내고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