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스마트폰게임 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대표 박영목)의 신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SNG ‘라멘이야기’ 에 이어 다음 모바게를 통해 액션 RPG '아이라EX'를 구글 플레이에 13일 출시한 것.

'아이라EX'는 극한의 타격감으로 극찬을 받은 ‘아이라(IRA)’의 리뉴얼 버전으로 강력한 스킬과 수백 가지의 스킬 조합의 묘미, 분노 시스템을 통해 더욱 통쾌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제작된 멀티 채널 사운드로 더욱 다이내믹한 타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7개의 스킬과 14개의 콤보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더욱 멋있고 강하게 만들 수 있는 200여 개의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작에 없는 PVP 시스템을 지원, 나와 상대방 캐릭터의 코스튬 비교는 물론 장비의 강화, 인챈트 정도, 장착한 스킬과 콤보, 펫 정보까지 상세하게 편지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 캐릭터에 도전한 상대를 실시간으로 통보해주는 등의 소셜 요소를 도입해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경험하고픈 이용자들을 위해 하드모드를 지원, 상향된 레벨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렌지크루 박영목 대표는 “'아이라EX'는 이미 전작에도 증명되었듯이 횡스크롤 액션 RPG 최고의 타격감을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자부한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 풍성한 콘텐츠, 신선한 소재 등으로 출시작마다 이용자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라EX'는 T스토어에도 곧 출시될 계획이며, 앱스토어에는 내년 1월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오픈 기념 이벤트를 비롯해 카페 가입 이벤트, 별점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PVP 등록 유저와 상위 50위권 내에 랭크된 이용자에게는 고급 헤드폰과 게임내 아이템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