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액션게임 북두무쌍 시리즈의 신작인 진-북두무쌍을 2012년 12월 22일(토)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북두무쌍은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전작에 비해 캐릭터 수가 다양해졌고 오의나 도발, 고유 체술과 회피, 대시 등 보다 많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의 공격을 간파하여 틈을 비집고 제압하는 초인 액션 게임이다.

각 권사는 강력한 공격인 전승오의를 사용 할 수 있다. 최강의 위력을 발휘하는 전승오의는 전투 중에 쌓이는 투기를 소비하여 발동하며 각 오의에 따라 필요한 투기의 수는 다르다. 권사는 성장하면서 새로운 전승오의를 습득한다.

진 북두무쌍의 성장시스템은 전투를 통해 이루어 지며, 각 캐릭터는 체력, 투기, 공격, 방어, 기량의 5가지 스테이터스를 가진다.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통해 2명이 협력하여 진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대전 플레이를 통해 팀 매치도 벌일 수 있다. 특히 대전 플레이의 경우 특수한 승패 조건 스테이지에서 성취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진 북두무쌍의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PlayStation3와 Xbox360 전용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63,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