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롤 챔스 경기, 아주부 블레이즈와 LG-IM이 서로 맞붙으며 치열한 경기를 연출했습니다. 초반 2연승을 따내고 3번째 경기마저 LG-IM이 유리하게 이끌어가며 3:0으로 쉽게 4강에 진출하는 듯 했으나, 아주부 블레이즈가 괴물같은 저력을 발휘, 2:2로 동점을 만들어내며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Lustboy' 함장식 선수의 룰루가 5경기에서 대역전극의 방점을 찍게 되었죠. 이로써 형제팀 모두 '패패승승승'을 기록,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4강전을 형제팀의 내전으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서 오늘도 명승부의 현장이었습니다. 현장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 선수가 오기 전의 빈 자리, 곧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겠지요. ]



[ ▲ 잠시 후 아주부 블레이즈 선수들이 도착합니다. ]



[ ▲ 연습중인 'Ambition' 강찬용 선수, 활기차네요! ]



[ ▲ 8강 경기라 부담이 갈 것인데도 여유가 넘칩니다. 이것이 바로 관록의 차이? ]



[ ▲ 반면 'Paragon' 최연일 선수는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듯 합니다. ]



[ ▲ 비어있는 MVP석, 오늘은 누가 MVP를 차지하게 될까요? ]



[ ▲ 오늘도 여지없이 만원관중!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없어! ]



[ ▲ 결국 오늘도 경기장 밖에서 관전하는 관중이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



[ ▲ 손발이 오그라드는 인터뷰 덕에 발연기 주연상을 얻었습니다! 팬분들께 감사! ]



[ ▲ 감독과 코치와 해설의 화목한 대화, 뭔가 언벨런스한 느낌? ]



[ ▲ 'Ring' 정윤성, 아름다운 뒷태상 수상! 이 영광을 부모님께 바칠께요. ]



[ ▲ 보라, 픽밴에서부터 느껴지는 그의 범상치 않은 뒤태를! ]



[ ▲ 필살! 르블랑 출격! 그러나, '어? 뜻대로 잘 안풀리네?' ]



[ ▲ 서폿이 캐리하는 게임은 결코 흔하지 않습니다. 자이라와 타릭으로 경기를 휩쓴 'Lasha' 권민우. ]



[ ▲ 0:2로 밀리자 좀 전의 분위기와는 달리 웃음기가 싹 가시고 말았습니다. ]



[ ▲ 요즘은 서폿이 드래곤 스틸하는 세상입니다. 웃는건지 우는건지 알수가 없는 권민우 선수. ]



[ ▲ '이제부터 시작이다.' 3경기 역전승을 거두고 비장한 표정을 짓는 'Lustboy' 함장식 선수 ]



[ ▲ 3세트는 아무무의 단 두 번의 이니시에이팅이 모든 것을 결정지었습니다. ]



[ ▲ 반면, 4세트에서는 'Flame' 이호종 선수의 쉔이 빛을 발합니다. ]



[ ▲ '와! 이걸 이겼네?' ]



[ ▲ '블라인드 픽에서는 무슨 픽을 보여줄까?' 패배의 위기에서 추격에 성공한 블레이즈. ]



[ ▲ '난 너희가 해낼 줄 알았어!' 진심으로 기뻐하는 손대영 코치. ]



[ ▲ '새 하얗게 불태웠어' ]



[ ▲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승리가 실감이 나는 듯 분위기가 화사해지네요. ]



[ ▲ 치열했던 명승부에 관중들도 박수를 보냅니다. ]



[ ▲ 이 자리에 앉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더더욱이요. ]



[ ▲ 오늘 승리의 주역, 'Lustboy' 함장식 선수와 'Helios' 신동진 선수.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