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두 번째 시나리오인 ‘여포의 야망’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여포의 야망’에서는 삼국지 대표 장수인 조조와 여포가 연주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공방을 펼치는 ‘연주쟁탈전’와 ‘조조의 산동정벌’ 등 2막에 해당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게임 내에 스토리 전개를 위한 메인 퀘스트가 추가되어 보다 흥미진진한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2막 시나리오와 함께 중국 최고의 무신인 ‘여포’, 조조의 호위 장수 ‘전위’, 손책이 탐낸 장수 ‘태사자’ 등 새로운 장수 15명도 추가됐다. 게임 내 전략과 전투, 영지관리 등 이후 게임 전개에 박진감을 더해줄 새 장수들은 특정 퀘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최고 레벨이 32레벨에서 35레벨로 상향됐으며, 2막 진행 시에 기본 영지 추가와 더 넓은 영지와 자원 채취가 가능한 ‘개간작업’기능도 더해졌다.

한편, ‘여포의 야망’ 업데이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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