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혈투, 에이스를 잡아라! 치열함이 가득했던 일요일 프로리그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라고 하지만 선수들은 가끔 그것을 넘어서는 치열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현재 1위라는 강력한 권좌를 차지하고 있는 KT 롤스터와 승률 50% 복구를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제8게임단이 서로의 에이스들을 내보내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가렸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KT 롤스터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1위를 노리는 웅진 스타즈와 그런 웅진을 잡아내고 도약을 준비하는 3위의 SKT T1이 물고 물리는 접전끝에 풀세트 대결을 벌이기도 했지요.

그 어느 때보다 박진감과 치열함이 넘쳤던 그날의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 여느때와 다름없이 많은 관객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 이제는 8게임단의 새로운 식구가 된 "MajOr" 후안 카를로스 로페즈 선수도 경기를 지켜봅니다.



▲ 보고있나?



▲ 3킬을 달성한 무서운 신예 김도욱 선수. 오늘 경기로 뱅,리쌍을 모두 사냥!.



▲ 불리한 상황에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는 KT 선수들.



▲ 두 명의 선수를 잡아낸 김대엽 선수.



▲ 김대엽 선수를 잡으며 마무리에 성공한 방태수 선수






▲ 두 번째 경기는 SKT T1과 웅진 스타즈의 경기. 1경기를 지켜보는 벙키와 도재욱 선수



▲ 2세트부터 참전하며 두 명의 선수를 잡아낸 "윤종神" 정윤종 선수를



▲ "오하나의 사나이" 김유진 선수가 저지합니다.



▲ 3경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SKT T1 선수들



▲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자 웅진 스타즈 선수들도 함께 경기에 몰입하기 시작합니다.












▲ 풀세트 접전 끝에 이재호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 합니다.



▲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웅진 스타즈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