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3D MMOG <제라:임페란 인트리그(zera.nexon.com)>의 2차 스트레스 테스트를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저녁 7시~11시, 캐릭터 에디팅: 20일-20레벨/21일-25레벨)


이번 <제라>의 2차 스트레스 테스트는 오픈 베타 테스트 이전 <제라>의 최종 테스트 단계로, 개발팀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향후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에게 최대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된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와 달리, 서버에 최대 수용 인원이 접속했을 시의 상황을 가정하여 테스트를 실시하기 위해 1개의 서버만을 가동하며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방식은 <제라> 오픈 베타 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은 상태로 최대한 많은 유저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최종 테스트인만큼, 오픈 베타 시점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제라> 2차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2만 명의 임페란(테스터)들에게 주어지는 미션은 길드 생성, 새로운 데미플레인 ‘카빌리온’, 개인상점 등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에 대한 부분이다.


한편,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1차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테스터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중도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을 받아 클라이언트 및 서버의 개선점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앞 서 진행된 바 있는 1차 스트레스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이번 <제라>의 2차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유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적극적으로 테스트에 임해주는 유저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테스트와 함께 다양한 혜택 또한 즐길 수 있는 이번 <제라> 스트레스 테스트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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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빌리온 외부의 모습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