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가 연이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4일 진행되는 <제라>의 업데이트에서는 대도시 ‘몰데뉴’와 새로운 필드 ‘짐나즈’가 추가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신규 퀘스트가 추가되는 등 즐길 요소들이 한층 강화된다.


대도시 ‘몰데뉴’는 기존에 있던 ‘아귈론’과 같은 거대 도시로, 이 곳에서는 가든 시스템, 무기 및 장비 업그레이드, 인챈트, NPC 상점 및 개인 상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라>의 대전 모드인 ‘라모트니아’에서 승리한 길드는 ‘몰데뉴’의 상권을 획득하게 된다.


새롭게 투입되는 필드 ‘짐나즈’는 높은 레벨 유저들을 위한 지역으로, 한층 강력해진 몬스터들이 출현하며, <제라>의 이동 수단인 ‘캐리너’ 혹은 ‘고급 이동카드’를 활용하면 새롭게 추가된 지역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지역 추가에 따라 총 47종의 일반 퀘스트와 17종의 민원 퀘스트가 추가되고, 캐릭터 레벨 제한도 46에서 50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이 외에도, 상점에 새로운 치장성 아이템인 ‘마크 등록권 5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제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얼마 전 진행되었던 ‘가든 시스템’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역시 새로운 지역 추가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제라> 개발팀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늘 새로운 재미 요소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