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금일(28일)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의 네이버 게임을 통해 자사의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로마전쟁 2'를 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마전쟁 2'는 국내에서 서비스됐던 웹게임 ‘로마전쟁’의 정식 후속작으로, 자신의 군대를 편성해 로마 시대의 유명한 이집트 전투부터 카르타고, 폰터스 전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탄탄하게 구성된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역사 속의 영웅과 승부를 펼치거나 자신의 장수로 영입할 수도 있으며, 17곳 이상의 전쟁 지역과 식민지 및 군단 연합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OBT에 앞서 펼쳐진 CBT에서는 테스터 참가자들에게 NPC의 상황, 날씨의 변화, 영웅의 성장과 배치를 잘 살펴야 하는 등 디테일한 전략과 전술이 돋보인다는 유저들의 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퍼니글루는 빠른 OBT를 결정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로 기세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네이버 게임 로그인 후 간단한 회원 가입을 통해 '로마전쟁 2'에 접속하면 게임 내 머니인 500금화가 지급된다. 기존 CBT 참가자도 게임 스타트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주어진다. 플레이하기만 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로 총 160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네이버 게임 내 '로마전쟁 2'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 권과 원로원 보물상자를 100명씩 총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밖에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를 체크하면 추첨으로 총 10명에게 1인 2매의 뮤지컬 쿵 VIP 티겟을 선물한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우리나라 유저가 유쾌할 수 있는 게임성과 오락성을 위하여 FGT와 CBT를 진행하여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제안 내용을 반영한 덕분에 게임성은 더욱 진보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작되는 OBT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로마전쟁 2' OBT와 기념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