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모부터 심상치 않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스


이번 타이베이게임쇼2013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 소니 부스입니다.

Play Station 로고가 큼직하게 박힌 소니 부스는 행사장에서 한 눈에 확 띌 정도로 규모도 컸고 관람객들도 북적였습니다. PS3와 PS Move, PSP, PS Vita 등 소니의 비디오게임 기기들이 총집합했으며, '그란투리스모 5', '히트맨: 앱솔루션', '갓 오브 워: 어센션'을 비롯해 플랫폼마다 각각 4~5종 가량의 타이틀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게임쇼에서도 크게 다루어진 바 있던 너티독의 신작 '라스트 오브 어스'가 이번 타이베이게임쇼2013에 소니를 통해 공개됐고, 세기의 명작으로 일컬어지는 '파이널 판타지'의 라이트닝 시리즈 최종편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판타지13'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찬 덥고 습한 공기 탓인지 온몸의 땀구멍이 열린 듯 했는데요. 그 와중에 푸른색 조명이 가득한 소니 부스는 굉장히 시원할 것 같은 분위기로 관람객들을 유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작들의 파티장 소니 부스, 따끈따끈한 현장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 '그란투리스모 5', 완전 몰입 중




▲ 부스걸과 함께 하는 테니스 한 판!


▲ 어머~ 게임 잘 하시네요


▲ 환한 미소는 부스걸의 상징








▲ '갓 오브 워: 어센션'의 패기가 흘러넘치는 피규어


▲ 저 박스들에 들어있는 것이 설마...?


▲ 푸른 조명 때문에 무섭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아닙니다








▲ 부스 외곽에 전시된 PS 기기들




▲ 이건 좀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