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는 연일 축제의 현장입니다. 16일에는 이제동 선수의 7주년이 화제가 되더니, 17일인 오늘은 이예훈 선수의 생일이었습니다. 팬들이 이를 잊을리가 있나요. 오늘도 현장은 선수들을 위한 선물이 잔뜩 등장하며 이예훈 선수의 생일을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팬들의 선물에 보답하듯 SK텔레콤 T1은 8연승을 달리는 삼성전자 칸을 잠재우고 4: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역시 T1 팬들의 선물 드랍은 지극 정성으로 유명하죠, 오늘의 현장 속으로 떠나 봅시다!





[ ▲ 역시 T1의 선물 드랍은 정성스럽기로 유명하죠! 선수들이 다 먹기도 힘들겠어요. ]


[ ▲ "어이쿠! 내가 생일이라니!" 정작 본인도 몰랐다고 합니다. ]


[ ▲ 기자 몫의 선물도 따로 있었습니다. 정말 잘 먹었어요 :) ]



[ ▲ 첫 세트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한 어윤수 선수의 인터뷰 시간! ]


[ ▲ T1의 마스코트 '벙키'가 어윤수 선수의 인터뷰를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


[ ▲ "하암~" 박재혁 선수의 앙증맞은 하품. ]


[ ▲ "형, 나 잘한것 같아?" "음..쪼금?" ]


[ ▲ 나날이 중후한 멋이 들어가는 권오혁 코치입니다. ]


[ ▲ 임요환 수석코치는 밴치 뒤편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


[ ▲ 스타행쇼가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김택용 선수 ]


[ ▲ '허느님' 허영무 선수의 자애로운 모습. ]


[ ▲ 인중이 가려운 어윤수 선수.]


[ ▲ 경기가 팽팽히 흘러가자 표정지 진지해지는 김택용 선수. ]


[ ▲ 오케이! 이건 이겼어! ]


[ ▲ 이승석 선수가 송병구가 출전한 2세트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립니다. ]


[ ▲ 팀은 이겼지만 벙키는 외면 당했습니다... ]



[ ▲ 좋았어! 이대로만! ]


[ ▲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송병구 선수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



[ ▲ 승부가 아리송해지자 T1의 밴치에 희비가 엇갈립니다.]


[ ▲ "후~ 답답해!" 정윤종 선수가 입을 가득 부풀립니다.]


[ ▲ "이거 이렇게 되면 어렵지 않아?" 김가을 감독님의 표정도 좋지 않습니다. ]


[ ▲ 결국 도재욱 선수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하면서 T1의 승리가 유력해집니다. ]



[ ▲ 팀의 4:0 승리가 유력해지자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간식을 섭취하기 시작합니다. ]


[ ▲ 믿고 쓰는 정윤종! 정윤종 선수가 승부를 마무리하며 4:0 대승을 거둔 T1 ]


[ ▲ "도재욱, 너는 내 남자!" 벙키의 애정행각이 심상치 않습니다. ]



[ ▲ 저희 오늘 이겼어요! T1 승리의 포즈! ]


[ ▲ 오늘 승리의 주역들입니다. 여러분, 다음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