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 만에 플레이스테이션의 신기종이 공개됐습니다. PS를 버리고 다른 이름으로 전환한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들렸지만, 결과적으로는 정식 넘버링 시리즈로 탄생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의 출시일은 올해 말 홀리데이 시즌으로 결정됐습니다. 세부 스펙을 밝히자면, 8GB 램과 8개의 CPU코어, 2테라플롭스 수준의 GPU 탑재로 CG 영화 수준의 게임을 구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기술의 적극 도입으로 차세대기다운 네트워크 라인도 구성했습니다. 가격이 심히 걱정되지만, 일단 공개된 스펙 자체는 기대 이상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최초 공개는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열렸는데요. 전세계 게임업계와 관련매체의 눈이 한 스크린에 집중된 현장 사진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행사장인 맨하탄 센터입니다. 저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네요












▲ PS 플랫폼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라쳇도 보입니다

























▲ 그 자체로도 존재감이 남다른 '갓오브워'















▲ 듀얼쇼크4. 전 기종에 비해 동글동글해진 게 눈에 띕니다




▲ 언리얼, 하복도 이날 현장에 참여












▲ PS4는 소셜 기능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메뉴부터 그런 느낌이 드네요







▲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이전 플랫폼 및 휴대용 거치형의 벽을 한번에 허물었습니다

















▲ 차세대 기종다운 그래픽 퀄리티






▲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게임들도 공개됐습니다




▲ E3 2012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와치독스'도 등장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도 PS4에서 구동된다고

▲ 번지의 신작 '데스티니'


▲ PS4는 올 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등장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