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게임 시절 스타크래프트1 리그인 MSL의 해설을 맡았던 유대현 해설위원이 SPOTV에 합류, 앞으로 프로리그 해설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유대현 해설위원은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출신의 실력에 기반한 정보 전달의 능력과 위트 있는 해설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함께 선사할 수 있는 해설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김철민, 한승엽 조합에 새로이 유대현 해설위원의 가세하여 총 3인이 프로리그를 중계하게 된다.

이번 SPOTV 해설진 합류에 대해 유대현 해설은 인벤과의 전화통화에서 "설레임 반, 걱정 반이다. 처음 방송 시작할때와 같은 기분이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해설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라며 스포티비 중계진 합류에 대한 소감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스포티비로 새로이 합류한 유대현 해설은 4월 22일 열릴 예정인 SK플래닛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5,6경기 SK텔레콤과 제8게임단, STX소울과 EG-TL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