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돌풍, 이제는 광풍이 되다!

SK텔레콤 T1 2팀이 나진 실드와의 대결에서 한 차원 위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텔레콤 T1 2팀은 데뷔 시즌 4강을 밟는 동시에, 2013 LOL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에서 4강에 진출하는 첫 팀이 되었다.

1세트부터 SK텔레콤 T1 2팀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취점만 내줬을 뿐 그 후로 끝까지 상대를 몰아붙이면서 21분만에 항복을 받아낸 것. 2세트 역시 압도적이었다. 이상혁의 제이스와 배성웅의 나서스가 모든 라인을 커버하면서 판을 압도했고, 한타에서 정언영의 케넨 역시 활약을 펼친 끝에 계속된 승리를 거뒀다.




3세트는 앞선 두 경기에 비해 조금 더 긴 시간 진행됐지만, 승패는 바뀌지 않았다. SK텔레콤 T1 2팀은 이상혁 선수의 오리아나와 채광진 선수의 케이틀린을 앞세운 압도적인 화력으로 나진 실드를 3세트에서도 제압, 3:0이라는 완벽한 스코어로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SK텔레콤 T1 2팀의 4강 상대는 5월 10일(금), MVP 오존과 KT롤스터 B팀의 대결에서 가려진다.






순위선수명MVP Points
1stFakerSKTelecom T1 #2450
2ndFlameCJ Entus Blaze400
2ndReaperedSKTelecom T1 #1400
3rdShyCJ Entus Frost300
4thBengiSKTelecom T1 #2250
4thPigletSKTelecom T1 #2250
5thimpMVP Ozone200
5thNoFeNaJin Shield200
5thPromiseahq Korea200
5thRapidStarCJ Entus Frost200
5thRyuKT Rolster B200
5thSaveNaJin Shield200
5thSpaceCj Entus Frost200
5thSSONGNaJin Sword200
5thssumdayKT Rolster B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