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제작업체인 스톰아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KT에서 투자한 스마트폰 낚시게임 ‘빅피쉬2’가 KT 올레마켓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출시되었다. ‘빅피쉬2’는 기존에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어 미국 앱스토어 전체 2위, 한국에서 1위를 했었던 낚시게임의 후속작이다.

수십 종의 다양한 물고기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낚시터와 월드맵, 최대 4인까지 전세계인과 함께하는 멀티 플레이, 6가지 미니게임, 잡은 물고기 키울 수 있고 유저가 직접 원하는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는 아쿠아리움등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낚시 방법에 있어서 기존의 터치 위주의 낚시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폰의 중력센서, 터치, 진동 기능 등을 모두 사용하는 빅피쉬2는 스마트폰을 콘솔게임의 컨트롤러같이 사용할 수 있어 낚시의 손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빅피쉬2’는 다국어를 기본으로 지원하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국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원하는 사양은 싱글코어 1Ghz 이상의 스마트폰이라면 무리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빅피쉬2'는 KT 올레마켓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유료버전과 무료버전 중 자신이 원하는 앱을 지금 다운받을 수 있다. KT 올레마켓 출시 이벤트로 가격할인 행사와 게임 내에서 낚시터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등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200만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는 ‘빅피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