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닉스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TCG '판타자미스터즈'에서 6월을 맞이해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에 마련되었던 천 포인트 룰을 토대로 5월 29일부터 리그 대전이 시작되었다. 레벨에 상관없이 천 포인트 룰에 맞춘 덱을 통해 2주간 예선리그가 열리고 6월 22일 토요일 결승리그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천 포인트 제한 룰은 카드 등급에 상관없이 각 카드별 지정된 포인트를 합산하여 총 합이 1000포인트를 넘지 않으면 되는 방식이다. 1장의 카드 포인트가 160이 넘지 않는 선에서 덱을 준비해오면 누구나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제오닉스 관계자는 "이번 리그는 보다 공정하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으로서, 앞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더욱 강화된 카드와 상품, 그리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레전드를 제외한 원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는 보상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용사훈련소에서 가능한 카드 업그레이드가 기존 A 랭크에서 최고 S랭크까지 추가되었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제오닉스 신규 모바일 게임의 이벤트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