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스톰에서 2팀 체제 확립과 기존 맴버 교체를 진행했다.

제닉스 스톰은 기존 팀의 맴버 변경과 더불어 2팀 체제를 확립, 2팀은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챔피언스 섬머 리그 예선전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닉스 스톰의 2팀은 앞으로 "제닉스 블라스트 (Xenics Blast)" 라는 팀 명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으로 제닉스 스톰의 원년 멤버이자 지난 클럽 마스터즈에서 Xenics Utd 소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Manyreason" 김승민 선수와 나진 쉴드에서 활약했던 "Bang" 배준식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구성했다.





두 선수와 함께 제닉스 블라스트는 탑 라인에는 "Blast Stark" 박민석 선수, 서포터는 "Blast Boing" 최선호 선수, 정글러로 "Blast Quality" 허원석 선수 등 아마추어 선수들과 차기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팀원 변경에 대해서는 제닉스 스톰의 원거리 딜러였던 "Storm irean" 허영철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에서 탈퇴, "육감의 소유자" 아이디를 사용했던 노동현 선수가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2팀 체제 확립에 대해 제닉스 스톰의 김갑용 감독은 "아직 2팀이 정비 된지 얼마 안되서 호흡 면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Manyreason 김승민 선수를 기반으로 선수들이 잘 뭉쳐주고 있으니 이번 섬머 시즌에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전하며 "특히 바텀 듀오의 성장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제닉스 블라스트가 참가하게 될 챔피언스 섬머 시즌은 6월 5일부터 온라인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 xenics storm

"Storm Arrow" 노동현 (AD Carry)
"Storm CoCo" 신진영 (mid)
"Storm Comet" 임혜성 (support)
"Storm Daydream" 강경민 (jungle)
"Storm Ragan" 임경현 (Top)


◈ xenics blast

"Blast Boing" 최선호 (support)
"Blast Stark" 박민석 (Top)
"Blast BangBang" 배준식 (AD Carry)
"Blast Quality" 허원석 (Jungle)
"Blast ManyReason" 김승민 (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