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E3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머신 게임즈가 개발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진 이후 1960년대를 무대로 한다. 현실과 달리 전쟁에서 승리한 독일에 맞서는 미국 영웅 블라코비츠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적들의 요새에 잠입해 그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서 사용한 슈퍼 웨폰을 탈취해야 한다.

영상의 시작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핵포탄을 이용해 전쟁에 승리한 독일의 상황을 설명한다. 그들은 세계 정복에 이어 신기술을 이용해 반란을 제압, 세계 최초로 달에 국기를 꼽는다. 이다음 부분부터 인게임 화면으로 영상은 바뀐다. 거대 메카닉과 대결을 펼치는 주인공은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전투를 이어간다.

한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오는 12월 PC, PS3, PS4, Xbox 360,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