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YA의 부스는 일단 장소부터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전시장이 아닌, 주차장에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니까요. 파티 분위기에서 맥주 마시고 수다 떨고 음악도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트럭 안에는 3개, 바깥 쪽 측면에는 2개의 게임을 배치, 안팎으로 모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레이저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더브 워즈'라는 게임이었는데요. 겉보기엔 슈팅 게임이지만, 게임 진행 방식은 리듬 게임에 가깝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서 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말도 함께요.


■ OUYA 부스 풍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