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라리안 스튜디오(Larian Studio)가 제작한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Divinity: Dragon Commander)’ PC 플랫폼을 자막 한글화하여 오는 8월 중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는 RPG 방식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게임으로써 턴제 진행 및 실시간 전투, 기술 개발과 카드 플레이의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싱글 플레이, 멀티 플레이, 협력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몰입도 높은 서사적 스토리에서 정치적 요소와 로맨스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룰 뿐 아니라 독특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해 준다.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에서 플레이어는 드래곤 커맨더로 분하여 분열된 왕국을 재건하고 새로운 황제가 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되며, 효율적인 왕국 운영과 병력 배치를 위해 전략적인 통찰력과 리더십 스킬, 드래곤으로 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의 주요 게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스펙터클한 실시간 게임 전투: 광대한 지형에 걸쳐 풀 3의 대규모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사방에서 적이 육 해 공으로 공격해온다. 군수공장을 건설하고 자원을 모아 병력을 생산하여 적을 무찔러야 한다.

• 드래곤으로 변신: 다양한 전쟁 머신으로 이루어진 부대들로도 충분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드래곤으로 변신해 전장에서 아군을 도울 수 있다. 강력한 제트 팩을 사용하여 적들을 몰아치며, 불을 뿜거나 안개를 일으키고 주술을 사용해 적군을 제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많은 다양한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 기술연구: 영토를 점령하고 넓히는 동안 조공이 들어오고 경제가 활발해진다. 획득한 자원은 새로운 기술과 마법 연구에 투자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세계정복: 턴 기반의 세계 지도에 어떻게 군대를 배치하여 영토를 운영할지 계획할 수 있다. 금을 먼저 확보할 것인지 부대 배치를 늘릴 것인지 결정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장기적으로 어떤 쪽이 이로운지 서로 다른 전략을 비교하여 운영해야 한다.

• 적절한 카드 사용: 게임 스토리가 전개되며 플레이어가 결정하는 선택에 따라 다양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카드들은 정치 상황에 영향을 주거나 부대를 강화하고, 탄탄한 경제의 바탕이 되거나 적을 약화시킬 수 있다. 카드를 잘 사용하면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다양한 플레이 모드: 스토리 기반의 싱글 캠페인 모드를 플레이하거나 다른 드래곤 기사들과 온라인 또는 로컬 연결로 겨룰 수 있다. 자신만의 커스텀 멀티 캠페인을 친구와 함께 협력하거나 경쟁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니면 단순히 AI 맵에서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도 있다.

• 정치의 미학: 주인공은 황제로서 드워프, 엘프, 리자드, 임프, 언데드 의원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한다. 요구사항을 들어주면 해당 진영의 지지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심기를 거스르게 되면 얻었던 혜택을 다시 잃을 수도 있다.

• 사랑과 결혼: 많은 공주들이 혼사를 요청해오며 한 명을 배우자로 선택하더라도 끝이 아니다. 의원들의 충돌하는 의견들을 염두에 두고 자신만의 배경과 어려움을 가진 공주를 잘 이끌어야 한다.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Divinity: Dragon Commander)’는 오는 8월 중 PC 플랫폼으로 한글화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