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아주부 김영진 선수의 인터뷰 전문이다.
"오랜만에 8강 진출 정말 기쁘다" 아주부 김영진 인터뷰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진짜 오랜만에 8강에 올라온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이기면 진출, 지면 탈락인 상황이라 부담감이 심했는데 이겨서 두 배로 기쁜 것 같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둘 중 이긴 선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 빌드 선점에 있어 신중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모두 사전에 다 준비한 빌드이다. 연습할 때 무난한 플레이를 했을 경우 승률이 낮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부터 흔들고 중반에 건설 로봇을 동반한 타이밍 러시를 준비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고병재 선수가 낮에 비슷한 빌드를 사용했다고 듣기만 했다. 하지만 나도 미리 준비한 빌드였다. 딱히 낮에 경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사용한 것은 아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화염기갑병이 너프 되어서 그것에 맞게 빌드를 짜왔는데 경기하면서 스스로 좀 꼬였다. 준비한 대로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딱히 생각해 보진 않았다. 하지만 현재 경기력으로는 바로 탈락할 것 같다(웃음). 남은 기간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아부주에 입단하면서 안정적인 연습 환경과 훌륭한 선수들 덕분인 것 같다. 팀에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고맙고, 8강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 드리겠다. 연습해준 팀원들도 고맙고, 팀을 후원해주는 아주부와 레이저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