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서비스하는 강한 남자들의 MMORPG ‘쎈 온라인’이 7월 18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쎈 온라인’의 서비스 후 첫번째로 실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국가전쟁’, ‘신규 던전 추가’, ‘신규 서버 오픈’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국가전쟁’은 마치 AOS의 룰을 연상시키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다. 4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매주 토요일 20시~22시 사이에 마을에 있는 국가전쟁 NPC를 통해 전쟁에 참여 할 수 있다.

게임룰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AOS장르와 유사하다. 각 진영별로 1개의 본거점과 4개의 제 2 거점을 가지며 본거점에는 보스가, 제2 거점에는 교관이 위치한다. 상대팀의 거점을 돌파해 보스를 처치하면 승리하며 제한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누적된 점수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승리한 진영은 회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또한, 40레벨 이상의 고수유저들을 위한 신규 던전 2종도 함께 추가돼 레벨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먼저 ‘해저몽경’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파티형 던전으로 50레벨 이상의 유저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50레벨 세트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마족의 음모’는 55레벨이상의 유저만 참여가능 한 개인형 던전으로 대량의 경험치와 함께 희귀한 스킬북을 일정확률로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기존의 ‘자유’와 ‘광채’서버에 이어 신규서버 ‘신앙’이 새롭게 오픈 된다. 공개서비스 후 안정된 게임운영으로 신규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규서버 오픈을 통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사업총괄 김범훈 실장은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쎈 온라인’이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하게 됐다.”며 “늘어나는 고레벨 유저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인 만큼 무더운 장마철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