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월드 오브 탱크 어시스턴트’ 1.5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어시스턴트’는 ‘월드 오브 탱크’ 게임 내의 핵심 정보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전체 순위와 승리 횟수 및 참전 수에 따른 세부 전적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클랜 관련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새롭게 출시된 1.5 버전에서는 디자인이 전면 개편되었고 메뉴 간 이동 및 계정 세부사항 확인이 더욱 편리해졌다. 적 격파 혹은 격파 당한 수와 참전 횟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가 프로필 화면에 추가되었고 자신이 보유한 전차 목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정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의 업적을 두 버전으로 열람할 수 있고 친구목록이 기본으로 노출되며 ‘앱 공유’와 ‘문제보고’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김병수 마케팅 이사는 “새롭게 출시된 ‘월드 오브 탱크 어시스턴트’ 1.5 버전은 유저들의 편의성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향후에도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 어시스턴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월드 오브 탱크’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및 ‘월드 오브 탱크 어시스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