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독스튜디오의 신작 '나는 마왕이다 3'가 20일 본격 출시된다.

'안티 히어로' 설정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나는 마왕이다'는 2008년 피처폰 기반으로 첫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2010년 출시된 후속작 '나는 마왕이다 2', 그리고 2013년 최신작인 3편이 스마트폰 버전으로 돌아왔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이번 3편은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큼직한 공격범위, 스피드한 공격으로 핵&슬래시 느낌을 살리는데 충실했다. 가상패드 조작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액션형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