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개발한 해킹 액션 어드벤처 '와치독스'가 영화로 제작된다.

유비소프트는 게임스컴2013 소니 컨퍼런스에서 영화사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뉴 레전시와 함께 '와치독스'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와치독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독특한 연출을 자랑한다. 소니 픽쳐스의 관계자는 "'와치독스'가 영화에 적합한 게임 컨셉과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며 "엄청난 흥행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화 제목, 출연진, 개봉 일자 등 자세한 세부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비소프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와치독스'의 팬들은 영화 주인공으로 톰 크루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와치독스'은 현세대 혹은 차세대 콘솔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