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중국 서비스 명칭 파오파오 카띵쳐)가 어제 3월 2일, 중국 신문출판총서의 판호(ISBN)을 획득했다.


신문출판총서의 판호(ISBN)는 중국에서 게임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허가 번호이다.


ISBN획득으로 <카트라이더>는 3월 중 중국 시장에서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해 상해 우통과기 산하의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 세기천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해 1월 10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정영석 개발 실장은 “국내에서 게임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카트라이더>가 중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하려 한다”며 “중국 신문출판총서의 판호(ISBN)을 획득하여 기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하겠다. 3월 중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카트라이더> 오픈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열심히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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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