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 이하 FSN)는 오는 9월 9일부터 게임 마케팅 플랫폼인 ‘카울리 스퀘어’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시삼십삼분, 팜플, 와이디온라인 등 총 30여 개의 국내 게임 개발사가 ‘카울리 스퀘어’ 베타 오픈 전에 이미 참여를 확정했다.

‘카울리 스퀘어’는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 카카오에 입점한 게임은 카울리 스퀘어를 통해 타사의 게임 광고를 게재하는 인벤토리가 되는 동시에, 타사 게임에 자사의 게임 광고를 진행하는 광고주가 되는 크로스 마케팅도 진행 가능하다.

예를 들어 카카오에 입점한 게임이 인벤토리로 참여해 타사 게임의 다운로드를 발생시키면, 자사 게임도 다른 인벤토리를 통해 다운로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는 동일한 가치를 획득하게 된다. 게임사 간 별도 제휴를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고, 카울리 스퀘어 내 다양한 인벤토리를 이용한 마케팅도 가능하다.

카카오 게임은 인벤토리, 광고주로 참여 가능하며, 비카카오 게임도 인벤토리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이 아닌 분야의 앱이나 브랜드 앱의 경우에도 광고주로 참여해 양질의 카카오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FSN 신창균 대표는 “카카오 게임은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어 ‘카울리 스퀘어’의 인벤토리 및 광고주로 참여하는 회사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카울리 운영 노하우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카카오 게임 유저를 타겟으로 한 광고 진행이 가능한 ‘카울리 스퀘어’는 개발사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FSN은 ‘카울리 스퀘어’ 플랫폼 오픈 기념으로 인벤토리 및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벤토리로 참여하는 게임사에는 9월 말까지 3만 무료 다운로드 및 특별 제휴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며, 광고주로 참여하는 게임사 및 일반 기업은 10월 말까지 40% 할인된 프로모션 가격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카울리 스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SN 영업팀 이메일(fsn_sales@futurestream.co.kr)이나 전화(070-7731-939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