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결정서 내용에 따르면, 하스스톤은 등급분류 세부기준 중 폭력성 부문에서 '경미한 수준의 폭력적 표현'과 '단순한 무기류 표현'을 갖췄다는 판단 하에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결정됐다. 그 외 선정성이나 범죄 및 약물 관련, 언어적 측면 및 사행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정됐다.
하스스톤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국내 테스트 일정은 9~10월 중, 빠르면 다음 달 초 즈음에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 측 관계자는 등급 분류 결과에 수긍한다는 입장과 함께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정식 공개하겠다는 계획에 맞춰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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