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4:33(네시 삼십삼분)의 모바일게임, '회색도시 for Kakao'의 2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한 감사 파티인 '회색도시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됐다.

4:33은 지난 8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회색도시 for Kakao'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번 행사를 사전에 공지하여, '회색도시 for Kakao'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양식의 신청서를 받아 추첨을 통해 200명의 유저를 초대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청자가 약 4200명이 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가 열린 일지아트홀은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로 유저들의 열띤 참석의지도 볼 수 있었다. 행사장 입구 한 켠에는 참석한 유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회색도시 for Kakao'의 포토존이 자리잡았다.

[ ▲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던 포토존 ]


4:33이라는 이름답게, 본행사는 네시 삼십삼분부터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는 '회색도시 for kakao'의 홍보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영상에 등장했던 방송인 김생민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 행사장에서 방영된 회색도시 홍보영상

[ ▲ 행사를 진행한 김생민씨 ]


이번 행사에서는 '회색도시 for Kakao'의 제작과정과 일화를 담은 메이킹 필름과 함께, 실제 게임내에서 들을 수 있었던 7종의 OST가 오케스트라로 연주되었다. 연주에 막바지에는 게임내 캐릭터를 직접 연기한 성우들이 출연하여 유저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후 행사에서는 게임내 캐릭터를 연기한 강수진, 정재헌, 김영선 성우와 함께 개발을 담당했던 진승호 PD김현정 AD가 무대에 올라 입장시 유저들에게 받았던 질문에 답하는 대담시간을 가졌다.

[ ▲ 대담에 참여한 김현정 AD(좌)와 진승호 PD(우) ]


이번 대담에서 진승호 PD는 "'회색도시 2'는 준비하고 있지만,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다. '회색도시 for Kakao'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편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며, "하지만 '회색도시 2'의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만약 제작이 결정되면 후속스토리 혹은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로 제작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해야 할 듯 하다."고 회색도시의 두번째 시리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성우 및 개발진들과의 대담에서는 팬아트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성우들의 즉석 팬 싸인회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다음은 금일(14일) 열린 '회색도시 드라마 콘서트'의 메이킹 필름과 현장 풍경이다.

※ 9월 15일, 회색도시 홍보영상과 메이킹필름이 추가되었습니다



[ ▲ 회색도시 메이킹 필름 ]









[ ▲ 메이킹 필름에서 다양한 제작일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



[ ▲ '양시백'를 연기한 강수진 성우의 깜짝 등장! ]

[ ▲ '허건오'역을 맡은 정재헌 성우도 참여했습니다. ]

[ ▲ '하태성'을 연기한 김영선 성우 ]

[ ▲ 성우진 일동 : 여러분 안녕하세요? ]

[ ▲ 유저들의 우레와 같은 환호 : "으앙앙아!!" ]



[ ▲ 팬아트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




[ ▲ 행사에 참여한 김현정 AD(좌)와 진승호 PD ]

[ ▲ 이 작품 그리신분 어디계시죠? ]

[ ▲ 경품 증정의 시간! ]

[ ▲ 깜짝 인터뷰도 진행됬습니다. ]

[ ▲ 팬서비스를 잊지 않은 정재헌 성우 ]

[ ▲ 성우들의 싸인회가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