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쉬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페어웨이 솔리테르’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어웨이 솔리테르’는 골프와 카드를 접목시킨 캐주얼게임 ‘페어웨이 솔리테르’의 최신작이다. 전작보다 콘텐츠가 강화돼 400여개의 골프 홀, 4개의 미니게임, 37개의 트로피 등 방대한 콘텐츠가 재미를 보장한다. 여기에 골프를 더욱 감칠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샵, 골프 해설가, 해저드 카드를 등장시켜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무미건조한 스포츠를 전개하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잔뜩 열 받은 게임내 주인공이 타선수를 보란 듯이 격파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통해 게임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덧붙여 이번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한글화 버전이 소개된 것으로, 이를 기념해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버전의 유료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빅피쉬 게임즈 측에서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와 함께 향후 ‘페어웨이 솔리테르’의 아이폰 버전 출시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피쉬 게임즈 수잔 러스티 홍보담당자는 “한국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도 1년 이상 인기를 누린 ‘페어웨이 솔리테르’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면서 완벽한 한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빅피쉬게임즈의 게임들이 한국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게임을 플레이한 ID 김혜*사용자는 “예전에 제일 재미있게 했던 시리즈가 쥬얼 퀘스트 솔리테어 시리즈였는데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는 한편 ID 나척*사용자는 “카드게임을 골프룰에 접목시키니 나름 재미있다”고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