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크지 않은 게임 개발사인 누리스타덕스의 부스는 블리자드 부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리 내키는 자리는 아닐 겁니다. 블리즈컨에서 화제를 뿌린 작품들을 총출동시킨 그들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비교를 피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누리스타덕스는 심플한 부스 구성과 실제 사이즈의 고퀄리티 피규어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피규어는 전체적인 구성이나 디테일에 있어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선택과 집중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보인 누리스타덕스의 부스를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