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2013] 지스타를 통해 한걸음 더 세계로 전진! '앱스아시아' 인터뷰
양영석 기자 (Lavii@inven.co.kr)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13' B2B관에서 '앱스아시아'의 부스를 찾아볼 수 있었다. '앱스아시아'는 모바일에 특화된 글로벌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회사다.
그들은 해외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국내 업체, 혹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앱스아시아'는 이미 많은 수의 모바일 게임들의 마케팅을 진행하여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PR Daily Awards 2013에서 베스트 모바일 전략 캠페인(Best Mobile Strategy and/or Campaign)상과 게임 마케팅 어워드 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찾아보기 위해 찾는 지스타 2013의 B2B관은 올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할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가했다. 그 한 가운데 위치한 앱스아시아의 부스에는 이미 많은 업체들과의 미팅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지스타에서 앱스아시아는 또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했다. 앱스아시아의 부스 현장에서 관계자와 짧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Q. 이번 지스타 B2B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해외 파트너사 및 클라이언트들에게 이번 '지스타2013' 참가 여부에 대해 많은 문의를 받았다.
더불어, 이번 '지스타 2013'의 B2B 관은 모바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안드로이드 시장으로 성장한 한국에 대한 해외 게임사들의 관심이 이번 지스타에서 분명히 반영될 거라고 생각한 점도 있어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들어보니 B2B관은 작년에 비해 40% 정도 참가율이 높다고 한다. 참가하길 잘 한 것 같다.
Q. 주로 어떤 미팅이 진행되었나?
현재 해외 미디어, 광고 채널, 개발사, 클라이언트들과의 미팅을 가졌다. 중국개발사 및 대만, 러시아, 독일, 일본의 대형 개발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물론 그 중에는 한국의 개발사들도 있었으며, 그 외 개발사 및 로컬라이제이션 등 관련 업체들과의 미팅도 가졌다.
정말 끝없이 미팅 요청이 들어와서 기존의 업계 친구들과의 미팅을 할 시간이 부족해 미안하기도 했다. 친구 한명이 3번이나 우리 부스에 방문했는데 방문때마다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냥 돌아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다음에 만나면 잘 해줘야 할 것 같다.(웃음)
Q. 파란색의 부스가 주목을 많이 받았다. 기분이 어떤가?
주변에서는 우리 '앱스아시아'가 이런 형태의 부스를 낼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는 개발사가 아니기도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부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주변에서도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방문해준 해외 파트너및 개발사들로부터도 인상적이었고 훌륭하다는 반응을 얻어 기분이 좋다. 부스가 눈에 많이 띄다 보니, 미팅 요청도 더 많았던 것 같고 간단히 이것저것 물어보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도 많았다.
Q. 이번 지스타에 참관하며 기대하는 성과는 무엇인가?
이번 지스타에서 앱스아시아는 파트너들과의 더욱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 또, 신규 협력 모델 개발과 개발사들의 해외 마케팅을 업무 수주로 삼았다. 새로운 게임 및 시장의 대한 안목을 키우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부스를 중심으로 한 앱스아시아의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앱스아시아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지스타를 브랜딩의 시발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인터뷰] 해외 진출 노하우? 저희가 전문가죠! 글로벌 앱 마케팅 '앱스아시아'
▶ 앱스아시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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