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퓨즈티 서든어택 여성부 8강, 일반부 16강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펼쳐진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크레이지포유의 대결에선 퍼스트제너레이션이 2:1로 승리했고, 일반부 16강 갈라클랜과 세이브 클럽의 대결에서는 갈라 클랜이 3세트 전장인 크로스포트에서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여성부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현재 A조에서 1패를 안고 있었으므로 패배 시 탈락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1세트 제3보급창고에서 크레이지포유가 6:1로 대승을 거두며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침착하게 2, 3세트를 6:5, 6:4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크레이지포유와 함께 8강 A조에서 1승 1패씩을 기록하게 됐다.



이어진 일반부 16강 갈라클랜과 세이브 클럽의 경기에서는 갈라클랜이 세이브 클럽을 2:1로 제압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갈라클랜은 1세트를 3:6으로 세이브 클럽에게 내주며 2세트를 맞이했다. 갈라클랜은 팀의 주장 겸 스나이퍼인 박바울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갈라클랜은 세이브 클럽의 전략에도 적응하며 알맞은 대처를 보이며 조금씩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고,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6:3, 6:5로 제압에 성공하며 8강에 진출했다.

<경기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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