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주)(대표이사 정영종)은 SM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영민)와 제휴를 맺고 국내최고인기 남성5인조그룹 동방신기의 사진이 담긴 <동방신기 T-money i-1>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해 인터넷 충전이 가능한 신개념 ‘T-money’ 카드는 휴대 및 충전의 간편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방신기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간 T-money 스타카드 출시로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방신기의 주요 팬층과 ‘T-money’ 카드의 주 사용자층이 중·고등학생 등 10대에서부터2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으로 같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연령대의 사용자 저변 확대는 물론 ‘인터넷 T-money’ 활성화를 통해 수익 기반 강화도 기대된다.


또한, <동방신기 T-money i-1> 카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넷마블’을 비롯한 온라인 사이트와 GS25, 훼미리마트, 극장 등 오프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며, 가맹점 수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동방신기 T-money i-1> 카드는 멤버 5명 각각의 독사진으로 디자인 될 예정이며,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www.tvxq.com)에서 2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동방신기’는 국내 최고의 인기그룹으로서 1020세대의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은 ‘T-money’ 카드의 주 사용자층과도 같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 카드를 통해 ‘동방신기’의 신규음반 및 화보 등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쥬크박스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인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방신기 T-money i-1> 카드 출시 기념으로 예약 판매 기간(2006.05.26~06.01) 신청자 중 4명을 추첨해 숙박, 비행기 이용료 등이 포함된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 패키지 ‘카시오페아 투어’를, 50명에게 전국 CGV영화관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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