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JTBC 썰전


매주 목요일 밤에 JTBC에서 방영되는 시사프로그램 '썰전' 의 28일 방송에 김희철이 출연, 게임 중독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JTBC는 '썰전' 40회에서 '취미와 중독 사이 : 게임 중독법 파문!' 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독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됨을 예고하며, 당시 오갔던 대화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출연자 중 방송인 박지윤과 강용석은 중독법에 대해 찬성의 뜻을 내비쳤으며, 평론가 허지웅과 김희철은 반대 의견을 밝혔다.

특히 김희철은 토론에서 "게임이 마약, 술, 도박과 함께 분류되면 나는 약쟁이다" 라며, "내가 인터넷 게임을 정말 많이 하는데 약쟁이 같냐" 며 분노했다. 이 전에도 김희철은 어제(27일) 방영된 온게임넷의 '나는 캐리다 - 김희철 동호회 특집 방송' 에서 썰전에서 게임중독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이 출연한 '썰전' 40회는 금일 오후 10시 55분 시작되며, 게임중독법에 대한 녹화분은 2부 코너인 '예능심판자'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