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드림핵 윈터 최종 결승전 1세트에서 팀 리퀴드 윤영서가 스타테일 이승현을 꺾으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윤영서는 자신의 장기인 운영을 선보이기 위해 트리플 사령부를 가져간 뒤 화염차와 해병, 의료선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인프라 시설을 구축했다.

이승현 역시 초반에 일벌레 생산에 집중하며 후반을 도모했다. 윤영서는 해병과 의료선, 땅거미 지뢰로 이승현의 6시 지역 확장 언덕을 장악했고, 이승현도 이를 내주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수비에 힘썼다.

윤영서는 교전마다 땅거미 지뢰의 활약에 힘입어 이득을 챙겼고, 이승현이 무리 군주를 준비하는 타이밍을 노려 저그의 모든 병력을 제압하고 승리했다.


2013 드림핵 윈터 최종 결승

스타테일 이승현(Z) 0 : 1 팀 리퀴드 윤영서(T)

1set 이승현 패 : 승 윤영서 프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