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올라온 아기쿨쿨이님의 글입니다. ▶ 원글 보러가기(클릭!)



앞서 1편에서 이를 악물고 전직 전까지 힐러를 키워 왔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리스트로 전직하여
진정한 치유마법사 및 동레벨 최강을 향해 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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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템플러라는 공격형 법사가 있지만 프리스트와 템플러의 동레벨간의 PK 시
승부가 거의 나지 않는 다는 사실!


왜냐고요? 공격 해봐야 대부분 데미지 미스가 나기 때문에 서로를 죽이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법사끼리의 PK는 배제하고 타 종족간의 PK만
따졌을 경우, 동레벨 최강은 역시 프리스트란 자부심을 가지고 키워가는 것입니다.


힐러로서 이리 치이고 저리 채이면서 드디어 전직을 하셨다면 ㅡ



■ 1. 스텟


50레벨 이전의 힐러 때에는 생존을 위한 기본 체력을 늘려주기 위해
과감히 체력을 1씩 투자했습니다만, 전직을 한 시점부터는 체력에
더이상 투자하지 않습니다.


51 부터는 지능 1 정신 5 를 투자하여 찍어갑니다.
굳이 체력에 투자하지 않아도 충분히 생존률이 높기 때문이죠.






■ 2. 스킬


첨부된 스킬 그림과 같이 스킬을 찍고 스킬 강화석 작업도 합니다.
그동안 모아온 주운(!) 크론과 아이템을 획득하여 되팔아서 모은 크론을
전부 동원하여 스킬강화 작업을 합니다.


참고로 63레벨까지 스킬을 올린 것은 향후 가져가야 할 스킬 트리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참고 자료와 같이 하면 63레벨에서 스킬 포인트가 4개는 남아 있어야 정상 입니다.



1. 스킬 설명 (백마법사)






힐(5레벨) = 5레벨만 되어도 개별 힐량은 넘쳐 납니다.

리커버리 = 스킬포인트 0 : 기본 힐 회복량 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또한 마레아스그레이스 스킬 같은 지속마나 스킬을 사용하면
     리커버리 기능이 듣지 않으므로 찍을 이유가 없습니다.

마인드 블라스트(1레벨) = 1레벨만 찍고 스킬 강화석을 이용하여 2레벨까지만 만듭니다.
            향후 고렙이 되어서 나머지를 찍을 지는 본인이 판단.

큐어컨퓨전(0레벨) = 나중에 필요 시 찍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용처가 불분명..

디바인오라(1레벨) = 1포인트 찍어야죠? 그래야 다음 스킬로 넘어가니깐

큐어싸일런스(1레벨) = 스킬 사용금지를 치료하므로 PK 시에 필요합니다.
          이거 없으면 나중에 그냥 하늘만 바라 보다가 죽습니다.

디바인 빔(6벨) = 스킬 강화석 사용하여 공격력을 최대한 높힙니다.

인텔리전스 블로우(6레벨) = 스킬 강화석 사용

훌리라이트 = 지법용으로 찍지 않습니다.

그룹 힐(2레벨)= 실제 힐량은 2레벨 시 얼마 들어가지 않겟지만,
       이 그룹힐은 비상시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그룹힐량이 많으면 몹이 전부 자신을 보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 일단 비상사태를 해결하고 자신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디텍트(2레벨) = 이제부터는 홍단 소식이 들려올 때나 은신 종족을 찾기 위해서 찍습니다.
       처음 1레벨만 찍고 스킬 강화석으로 강화시켜 둡니다.

인스턴트 힐(2레벨) = 1레벨만 찍고 스킬 강화

매직배리어(6레벨) = 스킬 강화.

텔레포트 = 더 고레벨되서 필요하면 찍지만 아무래도 소용 가치가 없음.

맨탈배리어(1레벨) = 지능을 올리기 시작하고 세인트 스트라이크를 사용하기 위해
         1개만 찍어 둡니다. 나중에 본인 물리방어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레벨이 높아지고 지능이 올라가면 그때부터 한 단계씩 올립니다.

넷바인드(6레벨) = 스킬 강화

리바이브 (0레벨) = 여기에 투자하지 말고 크론이 들더라도 전직 후 부활 스킬 사용.
         스킬포인트 아끼는 차원에서.. 그리고 경험치 복구까지 해주면 대접받는 힐러.

세인트스트라이크(6레벨) = 스킬 강화

킬 타임 (1레벨) = 무조건 찍음. 이유는 전편에서 설명.



2. 스킬 설명 (프리스트)






블루 파운틴 (4레벨) = 스킬 강화 요망. 힐러의 생명은 마나 입니다. 마나량을 최대한 올리기.

인카네이션 (2 레벨) = 스킬 강화로 포인트 아낌. 부활은 자신의 레벨 +14 까지만 부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 이상은 파티 사냥도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디스펠 (1레벨) = 이게 왜 필요 한지 원.... 그러나 다음 스킬로 넘어가기 위해서 찍음.

그룹 맨탈 블로우 (3레벨) = 스킬 강화. 파티원 정신증가 보다는 자신에게 더 필요한 스킬. 정신력 강화.

이레이즈 (0레벨) = 안찍습니다. 결론은 쓰레기 스킬 같음.

스태프 마스터리 (3레벨) = 공격력 강화이므로 스킬 강화.

마레아스 마인드 (2레벨) = 프리스트가 되면서 가지는 스킬 데미지. 스킬 강화 필수

마레아스 배틀 (1레벨) = 없어졌으면 하는 스킬.. 그러나 다음 스킬로 넘어 가야하니...

배큐엄 (2레벨) = PK 시 유용하게 쓰입니다. 스킬 강화.

마레아스 그레이스 (2레벨) = 스킬 강화. 자신의 체력 및 파티원 체력 증가..
             이에 따라서 물리 방어력도 증가 등등.
             그러나 시전시 지속마나가 필요 하므로 마나 관리 요망.
             즉 마나가 1500 이하로 떨어지면 off 시키고 마나가 다시 차면 on.

소울메디테이션(1레벨) = 왜 있는지 모르겠음.... 쓸데 없이 1포인트 까먹음.

마인드 에어 (2레벨) = 스킬 강화. 몬스터가 몰릴 때 일단 이것을 사용하여 잠시 멈추게 한후 힐.
          또한 PK 시 자신에게 달려오는 상대방을 일단 멈추게 하는 데에 사용.

오불리 케이션 (2레벨) = 스킬 강화. 자신 또는 파티원이 받는 데미지를 감소 시키는데,
           PK 시에도 자신이 상대방을 먼저 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이것을 시전하여 치는 것이 상대방 반격 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이상이 스킬에 투자하는 포인트로 이렇게 하면 4개가 남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실제로 프리스트로 가시는 분들은 이미 어떤것이 필요할지
본인이 판단 할수 있으므로 남는 것을 필요한 곳에 투자하면 됩니다.






■ 3. 장비 및 악세, 그리고 방어구


1. 악세서리

귀걸이, 안경 등은 본인이 습득하여 착용하면 좋지만, 이것을 습득하기란,
즉 득템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이므로 좋은 스텟이 붙어 있는 적정한 가격의
악세서리가 있다면 거래를 통하여 습득 착용 합니다.


악세서리는 총 6개를 착용 할 수 있는데, 6개의 스텟을 정신 60, 지능 30, 체력 40으로 맞춥니다.




[악세서리 조합의 예]



위와 같이 어떻게 조합이 되든지 이정도를 가지면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하여 맞추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제 악세의 총 스텟은 지능 41 정신 65 체력 51 입니다.



2. 방어구


방어구는 욕심을 내면 좋겠지만 이 또한 크론의 부담이 상당히 가중 됩니다.
방어구의 경우, 각 레어 혹은 유니크로 구분이 되는데, 단계별로 착용하면서 간다면
스타일이 지루하지 않아서 게임을 하기가 좋습니다.


방어구의 경우 레어나 유니크는 물리방어력 +20 이상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레벨에 맞는 방어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일찍 착용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곤 합니다.


이럴 때 자신의 레벨 보다 5단계 이상 높은 방어구 착용은 인첸트에 있어서
많은 크론이 소모 되고, 그에 따라 상실감을 가질수 있기에 삼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장비 (스태프)


상당히 중요한 부분 입니다.
먼저 레어 장비 보다는 유니크 장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레벨에 맞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가능 레벨에 따라 사용하자는 것이죠.
물론 크론이 많아서 욕심을 낸다면 괜찮지만 이 부분에서 엄청난 상실감을
맛보기 때문에 가급적 자신의 레벨에 따라 맞추어 나갑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잇는 스태프는 디에가의 눈물 입니다.
엘리야스의 영혼을 에이션트 강화한 것입니다.
다음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능 + 31
정신력 + 20
생명력흡수 +7%
마나흡수 +2%
마나 +45%
마법공력력 +8%
소비마나감소 +11%
힐마법회복량 +8%



저는 직접 이것을 조합해서 사용하지만 상당한 실패를 맛 보았고
또 게임을 접을 뻔~~했습니다.
그냥 사서 쓰는 것이 나은 방법이긴 한데.. 판단은 본인들 몫이죠...






자 이렇게 해서 프리스트로서의 진정한 발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물론 장비 부분에서 엄청난 크론이 소비 되고 말 같지도 않다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나 이왕 시작한 게임이라면 자신의 캐릭에 애착을 가지고 키워 나가는 것도 좋은 것 아닐까요?
그냥 아무렇게나 키우는 캐릭이라면 굳이 유료게임을 할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여기에서 한가지 도움을 드리자면 길드에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 때문에 가입하지 말고 온라인 상에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게임에 관한 정보나 장비의 도움 등등을 위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맞는 길드를 찾아 가입하여,

진실되게 길드원으로서 마인드를 가진다면 이런 장비들 길드에서
하나도 아까워 하지 않고 밀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입하는 사람의 마음이 불순하다면 다 눈치 챕니다.
그러니 진실된 마음으로 길드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 이렇게 프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비록 제 레벨에 견주어 썼지만 자세히 읽어 보면,
그리고 로한인벤의 스킬 시뮬레이션 이나 정보를 취합해 본다면
자신의 레벨에 따라 알맞게 맞추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편부터는 솔로 사냥 노하우 및 1:1 대인전,
그리고 파티로 구성된 대인전에 관하여 쓰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아기쿨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