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에서 개발 중인 '찹스 온라인'은 귀엽고 코믹한 개구쟁이들의 유쾌한 장난을 소재로 한 캐주얼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게임의 배경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생기 발랄함이 FPS의 조작감을 체험케 하는 슈팅 요소와 결합하여 신나고 즐거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 '찹스 온라인'이란?


'찹스 온라인'은 흥미진진한 설정이 돋보이는 마로니해의 다양한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던져서 맞춘다(Throw and Hit)'는 액션을 바탕으로 하는 '찹스 온라인'은 유쾌하고 발랄한 동심의 세계를 게임적인 즐거움으로 표현함으로써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고 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치열한 싸움을 펼치면서도 기절해서 쓰러지거나 감옥에 갇히는 등의 우스꽝스럽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방구, 얼음땡, 터치다운 등의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전하고, 어린이나 청소년 들에겐 친근함을 전하는 전통 놀이를 응용한 게임모드와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들도 살려놓은 것이 특징.


찹스 온라인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17여종의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 같은 게임 화면, 동화 같은 게임 스토리 등은 차후 다양한 서적이나 팬시 등으로 접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 '찹스 온라인' 특징


유쾌함이 가득한 마로니해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찹스 온라인'은 게임 본연의 재미에 어린 시절 동네를 뛰놀며 즐기던 다양한 놀이들을 배경소재로 하여 통쾌한 슈팅 게임의 쾌감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개성 만점의 개구쟁이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격방식과 애니메이션, 스테이지(필드)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믹한 아이템,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전통 놀이를 응용한 게임 모드들은 '찹스 온라인'만의 독창적인 재미로 다가서고 있다.



▶ 귀엽고 발랄한 코믹 캐릭터 퍼레이드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처럼 귀엽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다! '찹스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귀여우면서도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엽기적인 개구쟁이의 모습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단순히 외형만 다른 것이 아니라 공격방식, 모션, 상황에 따른 얼굴 표정까지 모두 고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한층 게임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으며 또한, 플레이어는 경험치 획득을 통한 일정 레벨이나 게임 머니와 같은 조건을 충족할 경우 그에 맞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각 캐릭터만의 고유한 플레이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게 된다.






▶ 개구쟁이들의 필수품! 다양한 스테이지 아이템!


'찹스 온라인'에는 슈팅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필드 곳곳에 존재한다. 투척 무기로 다수의 상대에게 넓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왕폭탄', 쫓아오는 상대를 따돌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방귀탄', 상대를 쫓아가 물어서 기절시키는 '순둥이', 캐릭터를 일시적으로 무적으로 만드는 '불닭' 등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스테이지 아이템에 대한 특수 능력을 부여하는 별도의 스킬 아이템까지 있어 게임이 더욱 황당하고 우스꽝스런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 게임 모드, 골라서 즐기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게임 모드 역시 '찹스 온라인'의 특징이다. 크게 싱글 플레이와 팀 플레이로 나뉘는 게임 룰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전통 놀이를 응용한 다채로운 게임 모드로 구체화된다.


눈에 보이는 대로 서로 치열한 공격을 진행하는 팀 서바이벌 모드, 다방구의 재미를 기본으로 한 터치다운 모드, 얼음땡의 재미를 기본으로 한 아이스 팡 모드, 시한 폭탄을 적진에 설치하는 물폭탄 릴레이 등 게이머들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게임 모드를 선택해 재미를 느끼게 만든다.






▶ 밀리터리 FPS에선 맛보기 힘든 캐주얼의 참 맛


실물을 바탕으로 한 밀리터리류의 FPS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의 접근, 살벌한 전장에서 주는 긴장감을 과장되고 폭소가 터져 나오는 연출로 전이시킨 것이 캐주얼로서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찹스 온라인. 기존의 게임에 식상함을 느꼈던 유저라면 즐거운 분위기로 풀어내는 슈팅액션을 새로운 느낌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FPS 게임에서 긴장감을 넘어 살벌한 느낌까지 받아보았던 기자와 같은 유저라면 폭소,유쾌,장난으로 어우러진 생기 발랄 슈팅게임 '찹스 온라인'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