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한국지점(지점장 정석근)은 닌텐도 DS용 [파워풀 프로야구 비긴즈]를 오는 3월 29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파워풀 프로야구]는 일본에서만 13편까지 발매된 인기 시리즈로서,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와서 야구를 하는 겉모습과는 달리,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야구의 재미를 살린 리얼한 게임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풀 프로야구 비긴즈]는, 시리즈 타이틀명에 “비긴즈(BEGINS)”라는 명칭을 더함으로써, 한국에서 최초로 발매되는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임을 뜻하고 있다.


본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완전 한글화되어 있으며, 발빠른 팀이나 수비가 뛰어난 팀, 파워 히터가 많은 팀 등, 개성이 풍부한 12개 팀이 준비되어 있어서 유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팀을 골라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구나 야구 경기 게임뿐만이 아니라, 혼자서도 둘이서도 즐길 수 있는 [대전모드], 홈런 숫자를 겨루는 [홈런경쟁], 공격과 수비, 투구 연습이 가능한 [캠프모드]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가 수록되어 있다. 물론 각자 소프트를 갖고 있으면 DS 무선 플레이로 2인 동시 대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전적 데이터의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적 분석을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여 나갈 수 있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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