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부터 4일간 진행된 SP1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는 유저들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서버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됐으며, 유저들은 공성전인 스크램블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주말 동안 SP1에 집중적으로 몰린 유저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넥슨과 실버포션은 서둘러 신규 서버를 증설하였다고 한다. 기존 5개에서 7개로 서버가 늘어난 이유는 SP1 서버들은 주말 동안 대부분 한계치에 도달해 혼잡 상황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는 설명.
또한, 프리오픈 테스트 기간 동안 SP1만의 독특한 공성전 시스템인 스크램블에서는 레벨에 따라 다양한 지역별 공성전이 진행되어, 고레벨 유저들은 물론, 저레벨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SP1에서는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PC방 대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SP1과 함께 하는 FREE NIGHT 이벤트에서는 전국 16개 PC방에서 SP1 체험 시, PC방 이용요금은 물론 간식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PC방 유저를 대상으로 플레이 도중 행운 번호에 당첨되면 현장에서 바로 닌텐도DS를 선물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운 번호를 응모해 당첨된 유저에게는 닌텐도DS, 지포스 9600GT, 블루투스 헤드셋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PC방에서 접속 시 회복 속도가 2배 증가되며, 4월 20일까지 매주 토, 일 주말 동안에는 20%의 추가 경험치 혜택을 받는다.
실버포션의 박성재 대표는 “프리오픈 테스트에 참여해 준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픈 후에도 계속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 업데이트로 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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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대남 - 남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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