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컨(NY Comic Con)에 참가한 어퍼 덱 엔터테인먼트(Upper Deck Entertainment)는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행사장에 전시 했으며, 그 중에서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 트레이딩 카드의 새로운 덱인, 서벤트 오브 비트레이어(Servants of the Betrayer)를 공개 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어퍼 덱의 관계자 중에서 중국과 한국의 라이센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슨 차이(Jason W. Chai)는 올해 5월 말 또는 6월 초에 WoW의 첫번째 덱인 히어로즈 오브 아제로스(Heroses of Azeroth)를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이슨 차이는 '어퍼 덱은 한국에 트레이딩 카드 판매를 오래 전부터 준비 해왔다. 첫번째 덱이 발매된 후, 공격대용 덱인 화산 심장부 팩과 아웃랜드 팩 등 3가지 팩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유럽과 북미에 발매될 새로운 덱들은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며 향후의 판매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제이슨 차이는 ‘새로운 패키지들은 기존에 루팅 카드(looting card)를 그대로 포함하고 있기에, 한국 유저들도 영혼 호랑이 탈것과 다양한 애완동물 및 로켓 탈것과 개인 기상 변화기 등을 가질수 있게 될것이다.’ 라며 머지 않아 출시될 한국판 WoW 트레이딩 카드를 많이 기대해 달라는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 외에도 어퍼 덱에서는 올해 가을에 출시될 WoW 미니어쳐 게임도 행사장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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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북미 특파원 – Terry Seo 기자
(healingligh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