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미국 현지 법인 ㈜YNK인터랙티브(대표 이준원)가 서비스하고 있는 ‘로한’이 공개 서비스 2주 만에 아이템몰을 오픈, 현지시각 12일부터 본격적인 부분 유료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YNK인터랙티브는 ‘로한’의 유료 서비스에 앞서 글로벌 서버에 따른 과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30여 개 나라가 사용 중인 유럽시장 선호 결재수단 1종(ClickandBuy)과 미국 내 게임pp card(Ultimate Game Card) 등 총 2종의 결제수단을 선택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결제수단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YNK인터랙티브는 이번 유료 서비스를 맞아 총 120여개의 아이템을 1차 오픈한 상태이며 25달러 결제 시 5%, 50달러는 10%, 100달러는 15% 등의 추가 금액을 지급할 예정.


YNK인터랙티브 이준원 대표는 “이로써 로한은 2006년 3월 정액제에 성공한 국내 시장에 이어 일본, 대만을 거쳐 전 세계 영어권 유저들에게 유료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현재 유료화 시작은 순조로운 편이며 한달 후 공식 발표를 통해 매출 등 진행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한’은 지난 3월 진출한 이후 5월 공개 서비스 시작 당시 5만여명이 접속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평균 동접 1만 5천명을 유지하고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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