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가 축제의 계절 5월을 맞아 게이머들을 위한 흥겨운 랜파티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최강 FPS 게임 ‘스페셜포스’가 여성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성대한 랜파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16일부터 무박 2일로 성균관 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2006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지난 4월 새롭게 출시된 여성 캐릭터 ‘SRG’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순수 게이머들의 게임대회, 승자 예측 이벤트, 그리고 대망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달 5월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순수 게이머들의 대회는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며, 남녀부로 나뉘어 각각 1,2,3위를 뽑아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포스 사이트에서 프로게이머를 지정, 자신이 직접 지정한 프로게이머와 대전을 펼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MBCgame 2006 드래곤 플라이배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세 팀 Operative, Rt, G-3sp(여성팀)의 경기 승자를 맞추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현장에서 랜파티에 참여하는 유저들의 게임 포인트를 쌓아 상위 20위를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했다.


랜파티의 마지막은 화려한 공연으로 준비됐다. 17일 저녁 성균관대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기 여가수 '서지영'과 감미로운 음악의 '노을', 그리고 힙합 드림팀이라 불리는 '배틀러크루' 등 유저들이 좋아하는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네오위즈 사업3부 박정필 부장은 “축제의 달 여성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포스 유저들만을 위한 대규모 행사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전시적인 마케팅이 아닌 유저들과 진정으로 호흡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페셜포스 랜파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