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게임과 e스포츠의 축제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Worldwide Invitational, WWI)’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은 블리자드가 제작한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의 성공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전세계의 최정상급 e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 4회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은 프랑스 파리의 포르뜨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The Porte de Versailles Exposition Center)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되는 다양한 게임과 콘테스트, 블리자드 개발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비디오 게임즈 라이브의 게임음악 실황공연과 블리자드 사내 록밴드인 7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 밴드의 워크래프트 음악 콘서트도 진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공동설립자겸 CEO는 “이번 주말에 우리는 박람회장에서 수 많은 블리자드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블리자드 임직원들과 협력사 그리고 후원사들은 참가자들이 기억에 남을만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공헌을 하였고, 모든 이들이 이번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축제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와우인벤에서도 현장에서 빠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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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Inven EST - 김원 기자
(es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