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스크론 종족


대륙에 남부에 자리잡고 있는 육체적으로 매우 강인한 종족으로,
육체뿐만 아니라 고유의 장인 문화까지도 발달하여 매우 높은 수준의 무기와 방어구를 사용한다.


강인한 육체에 비해 기본적으로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일단 큰일이 닥치면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전투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적극적인 종족이다.


전투 직업은 크게 남자 캐릭터인 파이터와 여자 캐릭터인 헌트리스에서 갈라진 세부 직업으로 나뉘게 된다.






■ 시작 마을


템스크론의 대도시가 있는 이곳 자유의 정원은 자연과 평화, 위협이 공존하는 곳으로
모든 템스크론 캐릭터가 제일 먼저 밟는 땅이다.


이곳은 비교적 약한 몬스터들이 출현하며 초심자들이 수행하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전투에 대한 기초적인 수련을 쌓을 수 있으며, 서식하는 몬스터들도 비교적 온순한 편이다.
남쪽에는 카엘둠이 있고 북쪽에는 프릴라 호수가, 북동쪽에는 영웅들의 평원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 직업군







파이터


전장의 가장 선두에 서서 마지막까지
불굴의 투지를 불태우는 파이터는 템스크론 종족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전투로 단련된 심신은 근접전에서 큰 위력을 나타내며,
강인한 육체에서 나오는 위기 관리 능력으로 인해 생존률이 높은 직업이다.


다른 직업에 비해 힘스테이터스가 월등하게 높아 근접 공격에 특화된 직업이다.


다양한 근접 무기를 사용한 적극적인 성향의 기술을 사용하며
특히 도끼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형적인 전사계열의 직업이다.





일정 레벨이 되면 방패와 한손검을 사용해 공수의 균형을 이룬 워리어
공격적인 성향의 근접 무기에 특화된 컴뱃턴트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레벨이 높아지면 더 좋은 직업으로 승직도 가능하다.
방어구로 방어력이 좋은 헤비 아머를 입을 수 있다.




◆ 1차 전직

워리어(Warrior)


그 어느 종족 보다 많은 전쟁을 겪었던 템스크론은
많은 시련이 있었던 만큼이나 결과적으로 수많은 영웅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과거로부터 이어온 수많은 영웅들은 각기 다른 가문의 후예들을 끊임없이 훈련시켰고,
이러한 전사가문 중에서도 근접 전에서 월등한 활약을 했던 전사들을 워리어로 임명했다.


워리어는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근접 전에서 적들의 막강한 공격을 탁월하게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가지고 있다.


한손검과 방패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아군이 받을 위협들을 자신에게 집중시킬 수 있어 탱커로서의 역할
을 훌륭히 해낸다.







워리어는 차후 1차, 2차 승직을 통하여 챔피온, 제크람 워리어, 이모탈 워리어로 승직이 가능하다.


컴뱃턴트(Combatant)



고대부터 내려온 강인한 육체와 장인들의 도래로 템스크론은 부흥기가 최고조로 달하게 되었다.
장비를 다루는 기술 또한 수많은 각국의 대립 속에서 엄청난 진보를 했으며,
이를 증명이나 하듯 다양한 무기 군을 구사할 수 있는 전사의 후예들도 그 뜻을 함께해 나갔다.


이들 중에서도 한 손 장검, 두 손 장검, 쌍수 장검, 뿐만 아니라 둔기나 스피어 등 많은 무기를 다루며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효율의 전사들을 컴뱃턴트라 칭했다.


컴뱃턴트는 화려한 검 기술과 다양한 무기들을 이용하여 적들에게
위협적이고 폭발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컴뱃턴트는 차후 1차, 2차 승직을 통하여 바이올런트, 디스트로이어, 워로드로 승직이 가능하다.







헌트리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원거리와 대공능력을 고루 갖춘 전사로
방어전에서 성곽을 지키거나, 파티 플레이시에 큰 위력을 발휘한다.


자연 친화적인 복장을 주로하며, 특히 매를 수족처럼 부리기도 한다.
다른 직업에 비해 민첩 스테이터스가 높아 재빠른 장거리 공격을 하는데 특화되어있다.


주로 무기는 활과 창을 사용하며
체형은 약간 마른키에 키가 크고, 건장하진 않으나 늘씬한 편이다.





일정 레벨이 되면 활에 특화된 아처
원거리와 근접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아탈란타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레벨이 높아지면 더 좋은 직업으로 승직도 가능하다.


◆ 1차 전직


아처(Archer)



먼 과거로부터 전설의 궁수라 칭해지는 템스크론의 여 전사 디온은 뛰어난 궁술을 후예들에게 물려주고자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훈련과 자신만의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러한 디온의 노력으로 템스크론에서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빠르고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위풍당당한 수많은 여 전사들을 배출하였다.


일대일 근접 전투 전을 선호하는 전사들과는 다르게 화려한 궁술을 뽐내는 이들을 아처라 칭하게 되었고,
수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역시 아처들은 전투 시 정확한 공격으로 아군을 지원해주고 있다.


원거리에 특화된 기술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활을 능숙하게 다뤄,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하는 궁수 계열의 전사이다.
방어구로 라이트 아머를 입는다.


아처는 차후 1차, 2차 승직을 통해 헌트리스 마스터, 이스카, 새지테리온으로 승직할 수 있다.


아처계열의 직업은 승직을 더해갈수록 더 멀리, 더 강도 높은 공격을 가할 수 있으나,
약한 체력과 방어구로 인해 근접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아탈란타



과거 아탈란타들은 모라이온의 후예들로서 모라이온인답지 않게
강한 인상과 공격성을 가지고 있던 여자들로 수렵을 즐기는 집단 이였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모라이온의 현자들에 의해 아탈란타 무리들의 선조는
템스크론의 여 전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후 아탈란타들은 모라이온을 떠나 하나 둘 템스크론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당시 모라이온에 비해 월등이 앞선 장인기술을 가지고 있던 템스크론의 기술을 익힌 이들은
투척용 창을 사용하여 날카롭게 재빠른 공격을 구사하는 능력을 키워나갔고,
더불어 아처들과의 기술을 공유하여 활 또한 능숙하게 다룬다.


아탈란타는 창이나 투창, 방패, 활등 다양한 원거리 무기를 다룰 수 있는 원거리 공격형 전사이다.
또한 모라이온에서 익혔던 치료기술로 아군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그들을 치료해주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아탈란타는 차후 1차, 2차 승직을 통해 발키리, 브룬힐트, 퀸 오브 발할라로 승직할 수 있다.


적당한 원거리 공격과 치료기술을 가진 아탈란타 계열의 직업군은
다재다능한 직업이지만, 그 만큼 어중간한 모습을 띄기 쉽다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