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CR]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 SF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에서 지난해 말 오픈하였던 프리서버를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추가 오픈 한다고 금일 밝혔다.



CCR은 프리서버 마케팅으로 신규 유저가 8배 가량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유저들은 예전에 같이 게임을 즐기던 길드들을 다시 만나는 기회가 주어지는 파격적인 마케팅이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CCR의 파격적인 마케팅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이유는 프리서버로 인하여 많은 게임사가 힘들어하고 있는 시점에 개발사에서 프리서버를 직접 운영하기 때문이다.



프리서버 운영 방식은 기본 배율은 경험치 200%로 적용, 이벤트 시간인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기본 적용 배수의 2배인 400%로 운영되며 무한 클래스 리파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서버 운영 기간 중 40레벨 이상의 캐릭터에 한해서는 정식서버로 이전이 가능하다.



CCR 사업팀 박지훈 과장은 “1차 프리서버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차 프리서버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로드마스터의 출현 확장팩은 많은 시간과 신중한 검토를 거쳤으며, 그 만큼 자신 있기 때문에 프리서버에서 마음껏 즐기고 보다 많은 유저들이 확장팩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CCR은 RF온라인 ‘로드마스터의 출현’확장팩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가장 인기를 끌었던 족장월급제 이벤트를 재오픈 하기 위해 신중히 고려 중이다.